장난감 일기

제 12탄 - 장난감 장식장을 구했습니다. 전시하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소소콜렉터 2018. 8. 16. 13:06

 

 

 

 

장식장을 구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에 새식구가 들어와

 

장식된 장난감이 철수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창고에 넣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에서 개인적으로 나눔을 한다는 글을보고

 

손을 들었는데

 

제가 되었네요.

 

 

띠링~~

 

받아보니 약간의 보수가 필요해서

 

 

 

 

집에 있던 실리콘으로

 

샤샤샥~~

 

 

 

 

 

 

 

 

 

 

작업을 진행합니다.

 

 

 

 

 

적절하게 모든 곳에

 

접착 및 고정을 위해

 

실리콘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잘 말려서

 

탄탄하게 만든 다음!!!

 

 

 

 

 

 

이렇게 장식을 위해

 

동아리실로 가져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하나씩 꺼내어 전시!!!

 

하루하루 조금씩 가져와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

 

 

 

좋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신나요.

 

 

 

 

 

그래 전시를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하나하나 꺼내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도 모았네요.

 

 

수집하면서 즐거운 것은

 

이건 이렇게 모았고

 

저건 저렇게 모았고

 

 

모두 기억이 난다는 겁니다.

 

 

 

 

 

 

아이언맨 눈에도 불을 켜주시고

 

 

ㅎㅎㅎㅎㅎㅎ

 

혼자 너무 신났습니다.

 

 

 

 

 

 

캬흐~~~~

 

뭔가 허전하기도 하니

 

 

 

 

 

위도 채워 봅니다.

 

 

 

 

 

 

꺼내지 않고 잘 가지고 있던

 

소중한 아이들도 꺼내고

 

 

 

 

 

안중근의사와 유관순 열사도

 

업무 책상에서 모셔 옵니다.

 

 

 

 

 

스티브 잡스도

 

데드풀도

 

 

 

 

ㅎㅎㅎㅎㅎ 너무 좋네요.

 

 

 

 

 

 

형님들도

 

와다~~~

 

 

 

 

네오까지....

 

꺼내서 전시하면 이렇게 좋은 것들이네요.

 

 

봐서 순환 전시해야 겠습니다.

 

 

한번씩 수집했던 장난감들이 밖을 볼 수 있도록

 

 

 

언젠간 이녀석들을 한번에 전시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런 재미라도 느끼며 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