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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일기

제 2편 - 장난감을 수집하기 전 모았던 장난감이 있었군요.

 


장난감을 수집하기 전에

모으던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이 장난감을 모으려고 한 것은 아니고


사진을 찍으려고 모으던 관절 피규어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스틱파스 시리즈

 

 

 

 


이런 관절 피규여였습니다.


다양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모습

어디다 두어도 어울리는

그런 아이들이어서



사진을 엄청 찍어

올렸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싸이월드라는 곳에 말이죠. ㅎㅎㅎㅎ

 

 



그렇다고 장난감 수집이라고 하기엔

정말 사진을 찍는 용도였기 때문에

장난감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저 이 관절 피규어의 매력에 빠져

중고 매장에 나타나는대로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결국 후속작인 큐보이스?


그리고 곰모양의 아이들도

역시

모으기 시작하여


당시 발매했던...

아이들을 거진 다 모으는...


(물론 지금은 정리를 다하고
어딘가에 미처 정리하지 못한 아이가 한개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찍었던 사진들은

싸이월드에 모두 올리고

원본은 지웠으나..ㅠㅠ

싸이월드를 탈퇴하면서 모두 잃었네요..




장난감을 시작하기도 전에 모았던..

아이가 있었다는 것이죠...

물론... 당시에는..

장난감을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사진을 좋아했던 것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대상으로 모았었는데...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판매하지 말 것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ㅎㅎ)